경기도 안성 고삼 호수 꿀뷰에서 차크닉~!!

저는 캠핑을 즐겨 하는데요, 시간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짐을 싣고 차크닉을 가곤 합니다. 요즘 날도 많이 풀리고 너무 좋아 어디든 도심을 벗어나 기분 전환 하기 딱 좋더라구요.

오늘은 안성 저수지 투어 세번째 입니다!! 금광호수, 용설 저수지에 이어 고삼 호수 입니다.

안성 호수/저수지 중에서도 규모가 아주 큽니다.

고삼 호수는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고 새벽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난 모습이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내용은 전혀 몰랐었네요!

 

 

 

아래에 설명을 옮겨 왔습니다. ㅎㅎ

[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지만 새벽에 안개 자욱한 모습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장소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코스로 가능하며,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했기 때문에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숫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이곳 일출을 보기도 좋고 호수와 그 주변의 풍경을 전망하기도 좋다. 호수 중앙에 있는 비석섬이나 팔자섬이 낚시터의 좌대와 조화롭게 펼쳐져 있고 전망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서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호숫가로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꽃뫼마을, 조병화문학관, 미리내성지 등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고삼호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오늘 간 곳이 위에 설명에 있는 전망대 인거 같네요!

호수를 최대 뷰로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찾아 갔고 거기에 벤치들이 있었으니까요^^

사전에 조사한 내용으로 "꽃뫼마을"을 네비로 찍고 출발해서 호수 꿀 뷰 포인트로 이동 했습니다.  

아래 표시한 포인트 입니다.

 

 

 

평택에서 안성으로 38번 국도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꽃뫼마을이 나오는데요 쭉~ 직진을 합니다. 계속 이동 하다보면 좌대 낚시터들이 나오는데요, 무시하고 계속 길따라 직진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장소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데로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생각 보다 찾기 쉽더라구요 ^^

반대편으로 바라본 길.

 

아래 사진 처럼 벤치가 있었고 호수를 최대한 넓게 바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ㅎㅎ

 

 

호수 뷰  입니다.

 

주차를 하고 릴렉스 체어와 작은 테이블 하나 펼치고 준비해서 간 서브웨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ㅎ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호수 뷰 한번 보고 가실께요~!!

 

 

 

저기 위치에서는 둘레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둘레길을 찾아서 다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반대편으로 석탑이 보이네요~

 

 

좌대 낚시터 들이 보입니다.

 

저기 건너편에 노지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ㅎㅎ

 

 

나무 끝에 맺힌 꽃 봉우리가 이제 봄을 옴을 알리네요~

 

이상 고삼 저수지에서 호수의 꿀뷰와 함께 즐거운 차크닉이었습니다~!!

 

 

[Photo by Mr.S.hutter/Traveling] - 안성 금광호수 올레길 산책 좋네요! (feat. 강건너 페리호)

안성 금광호수 올레길 산책 좋네요! (feat. 강건너 페리호)

 

 

[Photo by Mr.S.hutter/Traveling] - 안성 용설 저수지 좌충우돌 차크닉~( feat. 한조와 태연 Cafe )

안성 용설 저수지 좌충우돌 차크닉~( feat. 한조와 태연 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