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호수 올레길 산책 좋네요! (feat. 강건너 페리호)

안성에는 저수지 투어를 해도 좋을 만큼 저수지가 많이 있네요~

정말 해볼 만 할 거 같습니다 ㅎㅎ 

작년 11월에 간 저수지는 안성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금광호수 입니다.

제가 생각한 랜드마크가 아니라 안내판에 적혀있었습니다 ㅎㅎ

휴일 아침에 아이들과 무작정 어디든 가볼까 하며 폭풍(?) 검색은 아니고 웹 서치를 잠깐 했는데 금광호수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무작정 컵라면과 물을 챙겨서 떠났습니다 ㅎㅎ

이때까지만해도 블로그를 다시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서 사진도 많이 없네요 ㅎㅎ

페리호 선착장 앞에서 주변 정경

 

알고 주차를 한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페리호 선착장이 있는 곳에 추자를 하게 되었네요!

주차하고 컵라면 한 그릇하고 내려 보니 선착장 앞이었습니다.ㅎㅎ 

 

 

배부르게 먹고 놀다가 선착장으로 가봤습니다 ㅎㅎ

"강건너 빼리 선착장" 

주소 : 경기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산 24-11

"물방울 쉼터"를 검색해도 나오네요~!

 

저는 지도에 왼쪽 상단에 보이는 금광호수공원에서 부터 접근을 했고 반대 편으로 접근하는 길도 있습니다.

주소 : 금광면 가협1길 121-54

확인 해보시고 접근이 용이한 길로 오시면 될거 같아요~^^

 

출입 인원을 관리 하기 위해서 앞에 보이는 명부에 이름과 연락처, 출입 시간등을 기록 해야 합니다.

페리호는 자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ㅎㅎ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데요, 1인당 3000원의 운행 요금이 있었고 반대편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면 1000원 만 받는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우리는 식당을 갈 건 아니었기에 인당 3000원의 요금을 다 지불했네요 ㅎㅎ

 

건너가는건 정말 금방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 겨울에는 춥겠네요  ㅎㅎ ) 건너가니 아이들도 새로운 경험에 즐거워했습니다.

 

 

올레길을 걸으며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주변에 전망대도 있었고 갈곳이 있었지만~ 아이들의 빨리 가자는 성화에 많이 돌아 보지는 못했네요 ㅠㅠ

 

 

이런것이 일상의 행복 아니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