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른 금오산 풍경~ ~

 주말을 맞이 하여 오랜만에 금오산에 가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ㅋㅋ
형이랑 사촌동생이랑 같이 갔다..
입장도 무료로 바뀌고 ㅋㅋ 주차료가 1500원이였다.. 1000원이였던거 같았는데 ㅎㅎ
올라오는 길이 메타쉐콰이어 길인데..멋있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다음기회로 ㅋ

매표소 통과하자 마자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가 있는데 비가온 다음 날이라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많았다..
사실 비온 다음날 멋진 폭포를 생각하며 간것도 있고..ㅋㅋ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기념비다.. 

한창 공사중이였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공사 시작했는지 몰랐는데..
그래도 케이블카는 운행을 했다..

오르다 보면 군데군데 저런 돌탑이 많다.. 21c 돌탑 머시기라고 적혀 있는데.. 자세히 보진 않았다. ㅋㅋ

물소리, 새소리,, 맑은 공기 ㅋㅋ 밑에 사촌동생 보조 출연 ㅋ

돌과 나무에 이끼가 뒤덮혀 있었다.. 온통 녹색~ ㅋㅋ

한 20분 정도? 오르다 보면 금오산성이 있다.. 이것도 터만 있었는데 몇년전에 복원 한것이다.

위로 오르다 보면 영흥정이라고 약수터가 있다.. 목이 말라 올때 물 생각날때 딱~ 위치해 있다. ㅋㅋ
형이 물한잔 하라고 ㅋㅋ

바로 위에 해운사가 위치해 있고..

등산로가 왼쪽에 계곡을 끼고 있기 때문에 올라가다가 계곡에서 놀기도 편하다 ㅎㅎ

도선굴 가는 길에 무선 릴리즈로 한컷 ㅋㅋ

도선굴 가는 길은 절벽을 따라 길이 있다.. 옆에 팬스가 있어 안전하다..ㅋㅋ

금오산은....돌산.. ㅋㅋ

도선굴 옆에 보면 낭떠러지로 작은 폭포가 있다.. 세류폭포다..

누가 이런.. ㅋㅋ 둘이 아직 만나고 있을려나?ㅋㅋ

도선굴 내려 오는 길에 형의 스파이더 퍼포먼스 ㅋㅋ

역시나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다..ㅎㅎ

할딱고개 전까지 계곡을 끼고 있어서 곳곳에 이런 장면들을 볼 수가 있다..

좀 더 맞춰가면서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막 찍었다..

할딱고개 오르는 길~

정말 숨 차다 ㅋㅋ  우선 여기 까지 오르면 정상까지 거의 다 온 느낌이지만.. 한참 더 올라야 한다. ㅋㅋ
금오산 올때 마다 느끼는것은.. 정상이 다 와 갈거 같은 느낌이 몇번씩이나 든다. ㅋㅋ

나무가 절벽을 향해 수직으로 자라 있다..

경치 구경 중..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해서 얼른 내려 왔다..

좋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모두 담지 못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맑은 공기도 마시고 땀도 흘리니 좋았다.. ㅎㅎ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패쓰~ 할딱고개 위부터는 2부에서 연재~ ㅋㅋ